설명서를 정독한 후,
부품별로 필요한 도구를 체크한다

설명서는 거들 뿐!
제품 사진을 보고 일단 꽂아본다

“MBTI가 어떻게 되세요?”
일반적인 주제로 대화를 연다

“여기 재미없죠? 나갈까요?”
가벼운 농담으로 아이스브레이킹!

가서 바꾸면 더 싸다던데?
현지 환전소 위치를 검색해본다

여행은 이미 시작된 거야!
쉴 틈 없이 면세점을 둘러본다

“국밥에 무슨 사연이 있나..?”
일단 끝까지 들어본다

“이틀 연속 먹었잖아!”
먹고 싶은 음식을 먼저 말한다

놀이기구, 식당, 퍼레이드까지!
최적화된 동선대로 움직인다

“야야 저거 재밌겠다 저거!”
친구들 끌고 메인 놀이기구로 뛴다

“연예인 운전하는 거 처음 봤나 본데~”
친구 기분을 농담으로 달랜다

“저기요! 지정 속도 안 보여요?”
뒤 차주에게 반박한다

“기대해. 다음주, 더 나은 나를!”
운동, 외국어 등 자기계발에 힘쓴다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일요일 밤까지 친구들과 술자리

“5성급 호텔, 오늘만 이 가격!”
양도 받을 사람을 빠르게 찾는다

“왜 뭐 대체 무슨 일이야?”
전화를 걸어 자초지종을 묻는다

“우리 혹시 투명 인간이야?”
웃어넘기며 분위기를 푼다

“아니, 저희 먼저 왔거든요?”
할 말은 하고, 바로잡는다